감사합니다, Korea@Home!


사실은 조금 시간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바쁘다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밑의 이메일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Korea@HomeSETI@Korea 로 탈바꿈을 합니다.

[그림 1] Korea@Home 에서 전달 된 E-Mail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예고된 일정보다는 조금 늦게, 4월 달 초에 받았는데
받고나니 완전 뿌듯합니다.
[그림 2] Korea@Home 감사장 앞면

[그림 3] 클로즈업!

감사합니다.
특별히 이익이 될 것은 없었지만,
애간장을 태우는 순위만이 유일한 보상이었지만,
더 풍요로운 삶을 가져오는 일에 기여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겨주셔서...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글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리한 유니트들은 밑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12702 개의 유니트들로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엣홈을 2007년 부터 돌려서 2010년까지 시간이 날 때 조금씩 하던 것이 10000개를 넘는 유니트들을 만들어냈네요.
CPU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처리해왔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한 것이라 코엣홈이 얼마나 어렵고 많은 일을 겪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적지 않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그림 4] Korea@Home 감사장 뒷면

코엣홈의 운영진은 정말로 적습니다. 제가 시작할 때만 했어도 그래도 10명 즈음은 되던 것 같던데
2009년에 접어들어서는 3~4명 급기야 2명까지로 줄어들더군요.
그 힘든 시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서버 다운도 잦았고, 에이전트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일이 많아
참여 유저도 점점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게시판이 불평으로 가득차던 나날도 있었고 운영진의 묵묵부답으로 애가 많이 탄 적도 있었지요.
그래도 조금 늦더라도 운영진들이 항상 책임감 있게 유저들과 소통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림 5] 상품으로 온 한국과학진흥위원회(KISTI) USB 메모리

사실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이 한국과학기술진흥회와 손을 잡아 SETI@Korea 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은데,
결과가 어떻든 다시 한 번 코엣홈 신화를 이루어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유니트들을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그간 3년 동안의 코엣홈과의 우여곡절,
응용이 하나씩 완료되어 갈 때의 기쁨과 순위가 오르는 소소한 재미,
그 모든 일들이 제 삶에 있어서도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Korea@Home 의 마지막 인사이자 감사의 증표들, 감사합니다. (__)

차후 SETI@Korea 에서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 때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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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m Graphical Cheat Sheet

IT/Programming/Solution/Tip 2010. 6. 8. 06:48

 

 

 


Vim 을 잘 쓰면 정말 편하죠. 가끔은 간지도 나고... -_-;
개인적으로 Vim 의 사용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쓸데 없어보이는 명령들도 정말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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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제 18회 TU전국정보과학올림피아드

IT/Programming/Event 2010. 6. 5. 08:09



[ 다음 링크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세요. : http://cafe.tu.ac.kr/cafeLocation.tu?param=olympi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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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World Community Grid 에 참여 중..


2010년 3월 달 부터 그나마 짧게나마 수행해왔던 Docking@Home 프로젝트를 잠시 멈추고
WCG(World Community Grid) 프로젝트에 SETIKAH 팀 소속으로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약 7월 달 까지 WCG에 참여하고 SETI@Home 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여태까지 달랑 노트북 하나로만 프로젝트를 참여해 왔는데, 앞으로 운영할 리눅스 서버 2대에
BOINC 를 설치하여 프로젝트에 투입할 생각입니다.

분산컴퓨팅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은 주기적으로 포스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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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Project / BOINC 를 아시나요?


@Home Project 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BOINC 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막대한 양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많은 PC가 그 작업(unit)을 나누어 갖고 각자 처리를 한 후, 메인 서버로 결과 값을 전송해서 작업을 수행해나가는 프로젝트를 총칭합니다. 즉, 인터넷 기반 분산 컴퓨팅을 뜻합니다.

사실 @Home Project 라고 불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러한 프로젝트의 경우 대부분의 작업(unit) 들이 개인에 의해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대부분의 프로젝트 명들이 "~~~@Home" 형식으로 네이밍 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총칭하는 이름이 없는 듯해서, 이 포스팅에서는 @Home 프로젝트라고 칭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내에서 Korea@Home 으로 시행 된 바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아직 한국은 이런 대규모 분산 처리 작업에 대해서는 일반인 들에게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보니 참여율이 매우 저조했지만 원로 멤버들의 노력과 홍보로 그래도 누적 Agent PC 10만대를 뛰어넘는 참여율을 보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본인도 간간히 참여해서 감사 상품까지 받았었지요..ㅎㅎ

이번 년도(2010)부터 Korea@Home은 Korea SETI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하니, 기대해볼 점입니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다루는 전문적인 팀들이 있는데, 아마 Korea@Home에서만 활동하는 듯한 파코즈 팀(다들 잘 아시겠지만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 명입니다.)과 SETIKAH 라는 팀이 있는데 (나머지 팀들도 많긴 한데 너무 소규모의 팀들이라 생략합니다.) 개인적으로 SETIKAH 팀이 따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여 여러 종류의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에 적극적이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니, 실질적으로 가장 활성화 된 팀은 SETIKAH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http://cafe.naver.com/setikah.cafe - SETIKAH 팀의 카페.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프로젝트는 생각 외로 많이 있습니다. 

SETI@Home, Docking@Home, Folding@Home, MilkyWay@Home.. 등 20가지는 넘게 있습니다. -_-;
여기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SETIKAH 카페나 밑의 한국 BOINC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kr.boincstats.com/ - 한국 BOINC 공식 홈페이지. 역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 카페에 방문하시거나 위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BOINC Manager을 받고 프로젝트에 연결시켜주면 되는데, 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setikah/30 - BOINC의 모든 프로젝트 가입설치 / 팀 등록 가이드(가입 필요 없음)

위의 절차들을 밟으셨다면, 그냥 작업을 실행해 놓으시고 켜놓으시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CPU로 연산 작업을 수행하다가 작업이 완료되면 메인 서버로 전송합니다. 프로젝트마다 수행 시간이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습니다. 알아서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_-; 아마 위 사이트들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인의 경우는 노트북을 켜놓는 시간이 많아 거의 24시간 돌리고 있습니다. 뭔가 쓸데 없이 켜놓는 것 보다 켜놓을 바에는 지구에 도움이 될 일을 같이 하는게 어떤가 싶어서 시작했던게 Korea@Home 이었는데, 이제는 BOINC 매니저로 WCG 프로젝트에 SETIKAH 팀원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까 언급한 위 사이트들에서 워낙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별도의 부가적인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이 카테고리(분산컴퓨팅@BOINC) 에는 주기적으로 활동 상황과 BOINC Manager에 대한 설명, FAQ 들이 올라 올 예정입니다.

아무튼, 국내에 좀 더 많은 유저가 분산 컴퓨팅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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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Wars

IT/Programming 2010. 5. 1. 11:03


이전 블로그에도 게시를 했던 내용인데, 나름 맞는 부분도 있고 이제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한데..
어쨌던 표현이 재밌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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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외부에서 VMWARE Guest OS 에 접속하기

IT/Programming/Solution/Tip 2010. 3. 24. 19:15

같은 네트워크 망에 있는 다른 Host 컴퓨터가 자신의 VM머신의 OS에 접근 하려고 해도
Bridge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Host 컴퓨터가 다시 뿌려주는 사내 ip를 VM머신이 받아서
쓰기 때문에 포트포워딩을 따로 해줘야합니다.

우선, VM머신의 OS가 리눅스인 상황을 전제로하고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Windows 경우에도 VM머신에 설치된 OS에 할당된 ip만 알면 되므로 커맨드 창(cmd)에서 ipconfig 명령어를 이용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VM머신에 설치된 OS의 IP를 알아냅니다.

제 VM머신에 설치된 리눅스의 IP는 192.168.81.111 이네요.

[2] Host의 IP를 체크합니다.

Host OS에서 시작 - 실행 - cmd 를 실행시켜 ipconfig를 타이핑합니다.
전 지금 무선 네트워크 망에 접속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로컬 영역도 돌아가고 있네요.)
로컬 영역과 무선 네트워크 망 중 하나를 선택하여 IP Address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선 전 무선 네트워크 망에서 할당해 준 IP를 선택하겠습니다.

보통 VMware 등을 설치하게 되면 가상 네트워크 어뎁터가 여러개 잡혀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ipconfig 만 치면 화면이 밑으로 많이 내려가게 되는데, 파이프 (Shift + \)  + more 명령어를 입력하여 상위 목록을 확인하면서 천천히 내려주시면 됩니다.
..(more에 관한 건 그다지 중요한 설명이 아닙니다.)

[3] 편집(Edit) - 가상 네트워크 편집기(Virtual Network Editor) 을 열어 VMnet8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Subnet IP와 Subnet mask 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보통 IP 대역이 192.168.x.y 라면 Subnet IP 는 192.168.x.0 입니다.
이에 관한 정보는 Subnet에 대해서 검색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_-;

[4] NAT Settings 를 클릭합니다.

6.x 버전 VMware에서는 따로 Port Forwading 이라는 메뉴를 통해 접근했었는데, VMware 7.x 부터는 이런식으로 포트 포워딩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보이다시피 저는 이미 HostOS의 TCP/9999 포트를 통해서 VM머신의 리눅스의 SSH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Add" 를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합니다.
VMware에 설치된 OS에 외부접속을 허용하려면 우선 Host OS 를 거쳐야합니다.
Host OS에서 열린 특정 Port를 통해서 VMware OS의 특정 Port에 접근하여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한 번 예로 VM머신의 OS의 웹서버를 제공하는 정보를 써보았습니다.

Host port : Host OS에서 열어 줄 포트 번호를 선택합니다.
(주의 : Host OS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트 번호와 겹치게 되면 충돌이 일어나 서비스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포트 1~1024 대역은 보통 System이 사용하는 대역이니 1024~65535 대역 중 하나의 번호를 골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Type :
TCP/UDP를 결정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TCP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Virtual machine IP address :
[1] 번 항목에서 알아보았던 VM머신에 설치된 OS의 IP를 적습니다.

Virtual machine port :
VM머신에 설치된 OS에서 열어줄 서비스의 포트를 적습니다.
(보통 기본 값으로는, SSH서비스는 22번, Telnet서비스는 23번, Apache 등의 웹 서비스는 80번 포트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VM머신의 OS에서 따로 작업하여 포트 번호를 임의로 바꿀 수 있습니다.)

Description : 설명 란입니다. 그냥 단순히 서비스 명을 적어주심이..^^;


[6] 모든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VM머신의 설정 창을 모두 OK 해주시고 PuTTY 등의 원격 접속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여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PuTTY 말고도 XShell, SecureCRT 등 많은 접속 클라이언트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이전에 설정해 놓은 SSH 서비스를 Host IP를 통해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접속할 곳은 Host IP, Host port 가 되야겠죠?

SSH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은 SSH 서비스로, Telnet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분들은 Telnet으로, 별도의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실 생각이신 분들은 해당 서비스에 맞는 특수한 접속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시거나 Telnet 방식으로 연결하시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웹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은 웹 브라우저에
http://localhost:Port/  방식이나, http://HostIP:HostPort/ 방식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TIP)
* localhost 란 자기 자신을 뜻합니다. Host OS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Host IP는 자기 자신이 되겠지요. 그래서 localhost를 쓸 수 있습니다. 위의 PuTTY 등의 클라이언트에서도 localhost 문자를 Host 자신의 IP로 인식하는 클라이언트는 마찬가지로 localhost를 입력함으로써 이용할 수 있습니다. *


[7] Host OS를 통해서 VM머신의 OS의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접근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후 이에 관한 FAQ도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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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9)Redhat9 에서 vmware로 인터넷이 안될 때

IT/Programming/Solution/Tip 2010. 3. 19. 20:29

(이 포스팅은 인터넷이 당연히 연결되어 있어서 논리적으로 인터넷이 되어야할 상황에 인터넷 이용이 불가한 상황에 대하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vmware에서 redhat9를 설치, 운용할 때 Redhat의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파일을 에디터 등으로 열어 
 check_link_down() { return 1; }

를 마지막 라인에 기입해주고 재부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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