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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Grid, 버틸 수가 없다!
IT/Programming/분산컴퓨팅(BOINC)
2011. 4. 27. 10:18
나름대로 나도 한번 큰 소수를 찾아보고자 마음먹고 나섰던 PrimeGrid 원정,
일주일도 되지 않아 포기를 선언하고 말았습니다. -_-;
소수를 찾으면 페이지에 기재가 되고 이메일이 오는 시스템이라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며 아무 생각없이 달려들었던게 가장 큰 문제였네요.
실제로 PrimeGrid 홈페이지 하단에는 최근에 찾은 소수와 소수를 찾은 사람의 Profile이 등재됩니다.
<그림 2> PrimeGrid 에서 소수를 찾으면 페이지 하단에 등재가 된다.
근데 문제는 이 녀석의 프로젝트가 매우 무겁습니다. 한 유니트당 제 노트북에서는 평균 30시간 정도의 프로젝트 시간이 할당되고, 큰 것들은 120시간, 130시간 까지 할당이 되더군요. deadline에 맞춰서 제출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더구나 좋지 않은 쿨러에 -_-; 발열문제로 CPU를 70% 성능까지 내려서 연산을 하고, GPU가 내장형이고 좋은것도 아니라 GPU연산이 가능하지도 않아 빠른 연산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약 4~5개의 Result Returned 를 내고 나서 할당된 credit이 거의 없고, PrimeGrid 유니트의 CPU 점유로 인하여 다른 프로젝트의 수행까지 지장이 생기자 그냥 과감히 "이건 아직 내 머신에 맞지 않아!!!" 라고 외치며 프로젝트를 아예 수행목록에서 분리시켰습니다. -_-;
슬픈 일이군요. 저의 머신의 성능은 매우 낮기 때문에 여러 대가 한꺼번에 돌려도 웬만한 컴퓨터 한두대 합친 것보다 못하니 이거 원.. 전력 낭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아무튼 PrimeGrid 를 포기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생각 중입니다. Docking@Home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뭔가 다른 걸 하고 싶어서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봐야겠네요. milkyway나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_-;
약 4~5개의 Result Returned 를 내고 나서 할당된 credit이 거의 없고, PrimeGrid 유니트의 CPU 점유로 인하여 다른 프로젝트의 수행까지 지장이 생기자 그냥 과감히 "이건 아직 내 머신에 맞지 않아!!!" 라고 외치며 프로젝트를 아예 수행목록에서 분리시켰습니다. -_-;
슬픈 일이군요. 저의 머신의 성능은 매우 낮기 때문에 여러 대가 한꺼번에 돌려도 웬만한 컴퓨터 한두대 합친 것보다 못하니 이거 원.. 전력 낭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아무튼 PrimeGrid 를 포기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생각 중입니다. Docking@Home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뭔가 다른 걸 하고 싶어서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봐야겠네요. milkyway나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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