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쉬다 왔습니다.

My Life/My Works 2010. 7. 21. 19:58

smpctf 2010 끝나고 나서 후기 글도 못쓰고 -_-;
(사실은 귀찮아서 작성 하다 말고)

한 10일 정도 푹~~ 쉬었습니다.

간만에 한동안 잡아보지 않았던 게임들도 하고, 옛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꼭 필요한 서버 관리 이외에는 프로그래밍도 안하고 컴퓨터 공부는 잠시 싹 접어두고 푹 쉬다 왔습니다.

시기도 그렇고, 점점 지쳐가는 제 자신과 머릿 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고를 버리기 위해, 마음 편히 지내고 왔습니다..
고로 오늘부터는 하던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다시 코딩 작업을 시작합니다. 블로그에도 다시 포스팅 하고요.

한 번 쯤 이렇게 푹 쉬어보는 것도 엄청난 재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쉬지 않고 달리는 레이스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칠줄 모른다고 지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는 걸 본격적으로 느꼈다는 것이 이번 휴식의 이유라고 할까요 :-)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마저 포스팅을 업로드 해야겠군요.

'My Life > My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SS를 하다보면  (0) 2013.06.27
임시저장을 신뢰하지 말자..  (0) 2010.10.24
오랜만에 커널 컴파일 중..  (0) 2010.10.22
아! 태그!  (0) 2010.07.21
바쁜 일정이 잠시 끝나고..  (0) 2010.06.04

설정

트랙백

댓글